[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올해부터 셋째 자녀 이상을 출산한 가정에 수요맞춤형으로 탈바꿈한 아기용품이 들어있는 ‘다복꾸러미’를 선물한다고 12일 밝혔다.작년까지는 한 가지 품목으로 구성했으나, 2024년부터는 출산가정이 필요한 물품을 선택할 수 있게 4종류의 패키지를 선보인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국산 들기름이 포함된 패키지 C와 가로·세로가 150cm인 큰 담요가 포함된 패키지 D가 돋보인다. 추가로 모든 패키지에는 신생아 가정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가제 손수건 4장이 들어가 있다.다복꾸러미 사업은 고양시에서 2021년부
[고양일보] 여성친화도시 8년 차로 접어든 고양시.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2019년 2단계로 재지정되면서 명실상부 여성친화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고, 그 혜택이 고루 돌아가 여성의 역량 강화, 안전과 돌봄 등을 구현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다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든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한 이름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과 약속인 만큼 체감할
[고양일보] 고양시는 ‘신나는 발걸음, 언제나 청춘’이라는 슬로건 아래 210억원의 예산으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지난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큰 규모인 6074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연령, 건강상태 등을 고려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발굴,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노인층의 경우, 독립적이고 적극적이며 주도적인 존재로 활동하기 위해서 경제적 뒷받침이 매우 중요하고 이는 궁극적으로 노인의 권리보장, 삶의 질 향상과 맞물려 돌아간다.그러
[고양일보] 고양시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아기용품을 선물하는 ‘다복(多福)꾸러미’ 사업을 처음 시작한다.시는 시민들이 제안한 ‘다자녀가정 혜택 다양화’ 의견을 적극 수용, 신생아에게 무해한 친환경 오가닉 원단을 사용해 제작된 물품들을 지원한다.‘다복(多福)꾸러미’는 고양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아기용품 7종(우주복, 짱구베개, 모자, 양말, 딸랑이, 턱받이, 가제수건)이다.다복(多福)꾸러미 신청은 자녀 출생일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양시니어클럽(관장 신우철) 소속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한 SOOM 마스크를 20일부터 일산동구 웨스턴돔 CGV일산점 내 ‘SOOM 마스크 전용 자판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SOOM 마스크는 KC인증 필터 교체형 신형 마스크로 기존 제품과 달리 여름에 착용하기 적합하도록 모시, 린넨, 시어커서 등의 원단이 사용됐으며, 코 와이어와 목걸이를 부착해 착용감을 높이는 동시에 마스크를 분실하지 않도록 제작됐다.시는 SOOM 마스크에 대한 시민들의
[고양일보] 고양시니어클럽(관장 신우철) 소속 ‘할머니와 재봉틀’사업단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면마스크 500장을 제작해 기부했다.고양시니어클럽의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 10명의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어르신 1명이 함께 9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면 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18일 고양시에 전달했다.고양시는 기증받은 마스크를 독거 노인을 위해 안부확인 ‧ 말벗서비스 ‧ 가사서비스와 같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생활지원사 245명과 전담사회복지사 19명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양시니어클럽 신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노인일자리통합센터·고양시니어클럽(이사장 이순이, 관장 신우철) 개관식이 1층 주차장에서 개최됐다.고양시노인일자리통합센터·고양시니어클럽(일산서구 대화로 142-20)은 연면적 496㎡, 지상 4층으로 건립됐다. 주요시설로 1층 주차장, 2층 행주농가 사업장, 3층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장, 4층 고양시니어클럽 사무실, 5층 야외정원으로 구성됐다.이순이 이사장은 “이 공간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